[야외활동] 2024 나눔 숲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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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2회 작성일 24-06-11 14:09본문
안녕하세요.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입니다. (❁´◡`❁)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은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 산림치유원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2024년 숲 체험 교육사업 나눔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평소보다 일찍 센터에 모인 우리는 무려 3시간을 달려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산림 치유원에 들어가기 전에는 점심으로 맛있는 갈비탕을 먹기도 했습니다.
국립산립치유원에 도착 후에는 ‘배움방’이라는 곳에 모두 모여 앉아 앞으로 진행될 캠프의 일정과 조심해야 하는 벌레, 풀 등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을 들었습니다.
시설과 안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는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숲길을 산책하며 숲에 사는 새와 벌레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얼굴에 좋은 향기가 나는 나뭇잎을 붙이고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나무와 나무 사이에 해먹을 직접 설치해보고 흔들리는 해먹 위에 누워 편안하게 쉬며 숲의 소리를 듣고 냄새도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다 함께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우리 집에 왜 왔니?’ 게임과 ‘가위바위보 선생님을 이겨라’를 진행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1등을 한 이용자분은 가방을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장기자랑 대회 시간에는 이용자분들이 열심히 준비한 춤과 노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며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한 분들도, 참가하지 않은 분들도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문필마을에서 수치유 센터로 이동해 수치유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수치유 센터에는 여러 모양과 크기의 풀과 마사지 시설이 있어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이용자분들은 치유원 안에 마련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쉴 수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 하늘과 나무들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힐링 더하기 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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