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 평생교육팀입니다 (❁´◡`❁) 

지난 11월 30일(목), 마을공동체참여 활동을 통해 인근 볼링장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자신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직접 골라 볼링화로 갈아 신었습니다. 볼링화를 신어보며 크기가 잘 맞지 않거나 발이 아픈 신발은 벗고, 자신에게 편한 신발 크기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반 별로 팀을 나누어 볼링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공을 한 손으로 들지 않고, 다른 반대편 손으로 볼링공 아래를 잡으며 안전하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공의 속도가 느려, 사장님께서 핀을 많이 쓰러뜨리는 비법을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더 많은 핀을 쓰러뜨릴 수 있었고 자신이 넘어뜨린 핀을 보며 환호하는 이용자도 있었습니다.

마을 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만나는 이웃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볼링 활동을 통해 성취감도 맛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